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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질럿이에요

아침에 일어났다 일어나보니 세탁기 소리가 들린다.
애써 무시하고 자려고 했다.

하지만 흠..무시하기엔 큰소리

결국은 잠에서 깨서 맥주 한캔 했다.

맥주 한캔하면서 생각이 정리된다

약간 알딸딸하니 취기도 올라오고

그래서 책을 하나 볼려고 했다.

맙소사 근데 그 책이 없어졋따!

왜냐하면 내가 그 책을 빌려줬다.
Posted by 지적재산권